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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팁/뷰티 정보

식욕을 깨우는 소금_ (소금 적게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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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체중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짠 음식을 섭취할 경우 단 음식에 욕구를 증가시켜, 과체중,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명 밥도둑이라는 불리는 염분이 높은 음식은 주식을 많이 먹게하는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소금 과잉 섭취는 하루에 먹어야 할 열량을 초과시키거나 단 음식의 섭취량을 높이기 때문에 평소에 짜지 않게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하루12g이상의 소금을 먹는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기준인 5g의 2.4배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김치, 젓갈, 찌개 등을 선호하는 식습관과 잦은 외식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 자체에 있는 나트륨 뿐만 아니라,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기타 소스등에도 나트륨이 있기 때문에 소금 섭취량을 철저하게 계산해서 먹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지침을 지켜 평소 식습관에서 조금만 개선시킨다면 염분 섭취를 훨씬 줄일 수 있어요.



- 국이나 찌개는 숟가락이 아닌 젓가락을 이용하여 건더기만 드세요.


-장아찌, 젓갈류는 피하고, 김치 양념을 털어내어 잘게 썰어서 드세요. 


-식탁에 소금, 간장, 소스 등이 놓여잇다면 치우세요.


-양념은 요리과정 중 제일 마지막에 넣으세요. 소량으로도 짠맛을 느낄 수 있어요.


-식초, 레몬즙과 같이 상큼한 양념을 이용하세요.


-허브, 향신료 등 향이 좋은 재료로 맛에 포인트를 주세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소금 섭취를 줄여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