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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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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대신 대체감미료가 어떤게 있을까? 설탕의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설탕 대신 이용할 수 있는 대체감미료가 있습니다. 1. 자일리톨 : 1g에 3.5kcal로 설탕과 비슷한 열량을 가지고 있어요. 자일리톨 껌, 사탕에 많이 사용하지만 과량 섭취(30~40g)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2. 올리고당 :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변비에 효과가 있어요. 간혹 설탕, 과당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어 과량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아스파탐 : 감미도가 설탕의 200배인 대체감미료입니다. 가열하면 단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에는 사용할 수 없어요. 다이어트 콜라와 같이 차가운 음료에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안전성이 우려되어 적당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4. 사카린 : 칼로리가 없어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
식욕을 깨우는 소금_ (소금 적게 먹는 방법) 소금은 열량을 내는 영양소가 아니기 때문에 체중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짠 음식을 섭취할 경우 단 음식에 욕구를 증가시켜, 과체중,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명 밥도둑이라는 불리는 염분이 높은 음식은 주식을 많이 먹게하는 원인입니다. 그러므로 소금 과잉 섭취는 하루에 먹어야 할 열량을 초과시키거나 단 음식의 섭취량을 높이기 때문에 평소에 짜지 않게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하루12g이상의 소금을 먹는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하는 기준인 5g의 2.4배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김치, 젓갈, 찌개 등을 선호하는 식습관과 잦은 외식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
식이섬유가 필요한 이유 식이섬유가 꼭 필요한 이유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에 속하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어서 예전에는 불필요한 성분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를 통해 식이섬유의 유익한 기능들이 발견되었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에 이어 제 6대 영양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들은 장 내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 콜레스테롤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역할을 하며, 열량은 낮으면서 포만감이 있어 체중 조절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화가 천천히 될 수 있도록 하여 인슐린 분비량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죠. 인슐린은 체지방을 합성하는 호르몬이라 분비량이 많아지면 체중이 증가한다는 것, 이제 알고 계시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은 잡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