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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마케팅 강의

배달의 민족 강의/ sns전략과 팬덤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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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은 워낙 유명해서 따로 설명을 안해도 될 정도입니다. 배달 치밀리에, 신춘문예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마케팅을 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지난 9월 5일날 배달의 민족 마케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듣고 왔습니다. 















(1) 1교시 : 배달의 민족 sns마케팅

업무방식은 대장제도를 사용하며, 하나의 기획에 대장을 선정해서 자유롭게 책임자를 정한다.

홍보채널은 배민앱,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으로 크게 4가지를 가지고 있으며 마케터 28이 내부에서 진행한다.

콘텐츠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배민다움'을 항상 먼저 생각하고 웃음과 공감을 줄 수있는 것이 가이드이다.




1) 페이스북 전략

-아무도 관심이 없다라는 것을 전제로 깔고, 무조건 쉽고 재미있게 만든다.(유머, 키치, 패러디)

-경쟁사와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 경쟁사에도 있다면 물량으로 압도해버리자. 

 =페이스북에서 인기있는 게시물은 옥외광고, 영화광고, TV광고, 잡지광고 등 타겟들이 보는 곳에 모두 비치.



2) 인스타그램 전략

-사진은 그림이 아닌, 실제 사진으로 사용하기.

-타겟이 가장 많이 쓰는 UI에 맞는 텍스 처리를 한다.

 =내부에 개발팀이 기기에 맞는 이벤트 링크를 만들어주고 타겟 참여 이벤트를 많이 함.



3) 블로그 전략

-브랜드의 아카이브(데이터 보관)에 사용하기 좋은 최적의 채널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처럼 증발이 쉬운 곳과 다른 성격의 이벤트를 진행할 때 사용.









(2)2교시 : 배달의 민족 브랜드 마케팅

브랜딩 콘텐츠는 연간계획을 가지고 만드는데, 인기있는 콘텐츠는 시즌제로 사용한다. 

ex)배민신춘문예, 폰트, 배민다움, 오치땡, 치믈리에는 시즌제로 운영중.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머,키치,패러디;로 배민다운 것을 추구하고, 아무도 하지 않았을 재미난 것을 만들자.

최근에 가장 이슈인 '치밀리에'는 사내에 기업문화팀이 워크샵에서 치킨탐구영역을 만들었고, 인기가 좋아서 크게 한번 만들어보자는 것이 시작이 되었음. (결과적으로 공중사 3사 뉴스와 브랜드 검색어 일일 4만건 증가)

'치밀리에'라는 자격시험을 알리기 위해서 대형 유튜버 4명(밴쯔, 대도서관, 소프등)을 섭외해서 사전 홍보.

배달의 민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반응을 보고 좋으면 집요하게 꾸준히 광고한다.(컨텐츠 - 지하철, 영화, TV에 광고)










(3) 3교시 : 배달의 민족 팬덤 마케팅

배짱이(배달의 민족을 짱 좋아하는 이들의 모임)를 매년 뽑아서 운영중.

브랜드와 서로 교감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팬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브랜드와 나를 동일하게 여김.

팬들이 직접 마케팅에 관여하는 시대라고 판단하였기 때문.

앞으로 배짱이들에게 먼저 소개하고 피드백을 받고, 스페셜 패키지를 제공중.